비염 있는 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이라 걱정이 많았어요. 귀가 아프면 어쩌나, 울면 어쩌나 별의별 시나리오를 떠올리며 준비했는데…
결과는 대성공! 소아과에서 비행중 귀 통증 예방용 약을 미리 받아 4시간 + 4시간 왕복 비행을 아주 편안하게 마쳤답니다. 너무 뿌듯해서 오늘은 이 꿀팁을 나눠보려고 해요.
비행기 이착륙 시 기압 변화로 귀 안과 바깥의 압력이 달라지면서 통증이 생깁니다. 이걸 항공성 중이염(Airplane ear)이라고 해요.
특히 비염이나 감기, 알레르기, 부비동염이 있는 경우 귀 안쪽의 ‘이관’이 막혀 통증이 심해지기 쉽고, 아이들은 성인보다 이관이 좁아서 더 민감해요.
저는 비행 전 슈도에페드린 성분 약을 소아과에서 처방받아 이륙 1시간 전에 복용시켰고, 혹시라도 기내에서 귀가 다시 아파질까봐 집에 있던 나잘 스프레이도 챙겨갔어요. 실제로 위에서 아이가 "귀가 이상해" 할 때 한쪽 콧속에만 살짝 뿌려줬더니 금세 편해졌다고 하더라고요!
비염이 있는 아이와 비행할 땐, 무조건 미리 병원 가기!
아이 상태에 맞는 약을 준비하고, 기내에서도 예의주시하며 케어하면 귀 아프다는 말 없이 여행 시작 가능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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